이번 자전거 산지 4년이 다 되어 간다.

서울 있을 때는 잘 몰랐는데

제주도 있으면서 펑크가 자주 났다.

처음에는 타이어 유압이 적절치 않아 스네이크 펑크 인줄 알았는데

타면 탈 수록 도로 가의 여러가지 불순물로 인해 자주 펑크가 났다.

펑크로 인해 타이어만 매년 한번씩 3번 정도 바꾸었고

타이어 안의 튜브도 10개 정도는 산것 같다.

중간 중간에 타다가 펑크가 나서 인근 자전거 방에 수리비도 있고

이제까지 족히 30만원 정도 쓴것 같다. 펑크로 인해.

자전값이 60만원인데 -0-;;

문제는 어쩌다가 나면 괜찮은데 한번 나기 시작하면

연달아 나기 일쑤 이고

특히나 제주가 아닌 서귀포시에서 나면 답이 없다.

그로 인해 스트레스는 말 할것이 없거니와 다시 집까지 돌아오는 일도 만만치 않아

전부터 고민했던 노펑크 타이어를 사야겠다 이번에 확실히 결심했다.

타누스 타이어, 아메리 타이어를 줄곧 보고 있었는데

어쩌다가 오래타 타이어를 알게 되었다.

타누스 타이어는 매장에서 직접 교체가 가능하다고 해서

택배 거래가 안되었고 아메리 타이어는 매장에 전화했는데 안받아서 구매 포기.

결국 산것은 오래타 타이어인데 전화를 해보니

로드 자전거에 장착이 가능하다고 하고 700x28C 이긴 하지만

크게 무리가 없다고 하서 구매했더니 그날 발송이 되어

제주를 감안하면 3일 만에 도착하였다.

하나당 최저가 4만 5천원에 구입. 두개에 9만.

구성품은 타이어 두개에 센스 있게 목장갑이랑 드라이버까지 보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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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센스있게 이거까지 보내 줘서 감동을 받았으나

교체 작업을 진행하면 이렇게 힘든건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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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 처럼 되어 있고 안에 코어 부분이 들어 있었다.

참고로 이부분 좁혀져 있어야만이 휠셋 림에 잘 들어 가는 것 같다.

처음에는 엄청 벌어져 있어서 잘 안들어간다.

내 림 사이즈가 작은가 싶었지만 그건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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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c 인데 전화로는 25c 정도 된다고 한다.

기존의 내 타이어는 23c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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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안에 있던 림테이프를 제거 했다.

튜브가 안들어가니깐 필요 없을것 같고 혹시나 안으로 더 잘들어갈까봐서..

설명서 대로 한쪽을 끼우고 손으로 장착을 시키려고 하였으나

힘이 상당히 들었고 이틀간에 거쳐서 만들 수 있었다.

첫째날은 앞바퀴, 뒷바퀴도 할려고 했지만 1/4 정도만 장착한 상태여서

힘이 빠져서 도저히 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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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대로 라면 제일 처음 케이블 타이로 묶은 다음 차례차례로 나가면 된다고 하는데

그게 쉽지만 않았다. 그래서 조금 나가고 케이블 타이로 묵고 일자 드라이버로

끌어 당겨서 장착을 겨우 겨우 해서 앞바퀴가 안되었다.

그리고 지면에 탕탕 튀기면서 잘 들어가게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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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에 거쳐서 겨우겨우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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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케이블 타이를 제거 하고 나니 이렇게나 남았다.

한 바퀴당 1개씩만 있으면 될 줄 알았더니

결국 다이소에서 한 묶음을 다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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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c 라서 그런지 기존 브레이크 안으로 들어가지 않아서

다시 조정하여 장착을 하였다.

장착이 안되면 어떡할까 했는데 크게 문제는 없는 듯하다.

아직까지 타 보지는 않았지만

탄 후기는 나중에 올리기로 하고

이번 장착 하면서 느낀것은 상당히 힘들다.

나만 그렇게 느낀지 몰라도...
2015/08/07 14:07 2015/08/0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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